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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연 Shin, Seung Yun

(b.198‌0)

○ 작가 소개

‌2018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조소 박사 졸업
2009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Art &Technology Studies 석사 졸업
2007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 ‌석사 졸업
2004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

개인전
2020 나는 나에게 나의...것 I MY ME MINE, 올댓큐레이팅, 서울
2019 Portrait of Experiment, West Creek Gallery, 버지니아, 미국
2016 Dimensions Variable 스페이스 오뉴월 이주헌, 서울
2012 Sensitive Shape, 갤러리 압생트, 서울
2010 No End, UNO Gallery, 시카고, 미국

단체전
2018 Interface:A Cross-Genre Exploration, 워싱턴한국문화원, 워싱턴DC, 미국
2018 이상한 나라의 사파리, 헬로우뮤지움, 서울
2018 한국현대조각회50주년기념전, HOMA 미술관, 서울
2017 Collect/Assemble, 예술지구P, 부산
2017 시대기록 Archiving the days, 김세중미술관, 서울
2017 어쩌다보니 수장고, 난지창작스튜디오 전시실, 서울
2016 사이+사이, 벽과 나 사이 갤러리, 서울
2016 한국미디어+아트 패러다임, 아트센터 화이트 블럭, 파주
2016 작업의 목적 - 한가하고 편안하지 않은, 토포하우스, 서울
2016 도시 대정전, 아트센터 나비 타작마당, 서울
2015 도시와 이미지, 아라 아트센터, 서울
2015 공간의 조율, 유중아트스페이스, 서울

수상
2018 워싱턴한국문화원 지원작가 선정,워싱턴한국문화원, 워싱턴 DC
2016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작가 선정,서울문화재단, 서울
2013 서울문화재단 다원예술지원작가 선정,서울문화재단, 서울


○ 작가 인터뷰
‌렌티큘러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흐릿하게 아른거리는 이미지들은 본인의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다. 시각적 장애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점점 흐릿해지면서 연기에 의해 덮여져가는 시야와 약물에 의해 다시 회복되는 과정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의 변화들이 담겨있다. 특히나 이러한 감정들은 개인적 경험에 덧대어져 신비로운 공포감을 조성시켰는데, - 색의 구분이 어려운 stripe, 사람의 얼굴형 같은 view와 you, 그리고 하늘의 풍경을 어지럽히는 검은 연기 sky 이미지들 등은 일상의 익숙한 대상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느껴지는 공포감을 기저에 깔고 있다.